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쥬 하시라마 (문단 편집) === 비판 === 하시라마 또한 나루토의 막장화의 여파를 그 또한 피할 순 없었는지 비판점이 보이게 되었다. * '''마을을 위해 개인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함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마다라와의 격전에서 뜻을 밝혔다. 이걸 마다라가 본말전도라고 지적했고, 그의 유언[* 다만 하시라마가 한 말은 마을을 해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겠다는건데 무고한 사람, 민간인이라면 몰라도 마을을 공격하는 사람을 그냥 봐줄 수는 없다.]대로 마을에 어둠을 가져오게 된다. * '''미수 8마리를 무력으로 포획해 인주력 시스템을 만든 점''' 당시 미수들은 분푸쿠라는 모래 마을 승려에게 봉인 당한 수학[* 쿠라마보다는 사정이 나은 것이 인주력인 분푸쿠는 수학 본인이 육도 할아범 같다고 인정할 정도로 선인이었다. 문제는 분부쿠 사후에 모래 마을 닌자들이 끔찍한 짓거리를 저질러 수학을 흑화시켰다... 생각해보면 선인이라는 분푸쿠가 좋다고 인주력을 승계했을 리도 없으니 이것도 인주력을 병기화해서 각국에 배포한 나비효과일지도.]과 마다라에게 지배하에 놓인 쿠라마를 제외하면 각자 알아서 잘살고 있었다. 게다가 이들은 육도선인의 직제자 격인 존재들이다. 물론 마다라 때문에 이들이 악용될 때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끼기는 했겠지만, 애초에 라이벌인 마다라가 최강의 미수인 쿠라마를 대동했음에도 패배했을 정도로 하시라마의 강함은 넘사벽이었다.[* 물론 자신이라는 억제력이 사라질 후대를 걱정한 것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먼저 미수들과 대화부터 시도하는 것이 옳지 무조건 무력으로 포획해 봉인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쿠라마보다도 약한 미수들을 상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포획한 것은 이전에 상술된 온화하고 겸손한 그의 캐릭터성과도 많이 어긋난다. 더군다나 마다라 정도로 미수의 힘을 악용할 실력의 사람도 없었고 그나마 대부분의 우치하 일족은 하시라마를 따르고 있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도 미수들과 대화를 시도해서 원만한 해결을 보려고 시도하진 않고 죄다 무력으로 포획해서 각국에 분배함으로써 인주력 시스템을 만들어 미수들과 사람들의 반목, 인주력들의 비극 등의 결과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미수들의 비극과 인주력 시스템의 문제점이 하시라마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닌 게 애초에 구름 마을에서도 마다라가 구미를 조종하기 훨씬 전에 구미 포획을 시도했었고[* 그로 인해 포획을 시도했던 금은 형제들이 구미의 차크라를 일부 보유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모래도 이미 자력으로 일미를 확보한 상황이었다. 즉, 묘사만 되지 않았을뿐 이미 미수들에 대한 공격과 그에 대한 반등은 하시라마가 8미수를 포획하기 전에 진행되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하시라마는 꾸준히 언급되지만 이상적인 선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는 이상주의자지만 현실에 순응할줄도 안다. 끝끝내 대화가 통하지 않자 마다라를 제압했고, 미수를 공짜로 매각하려는 것도 동생 토비라마의 뜻에 따라 거래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런 하시라마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이미 날뛴 9미를 포함해 미수라는 강력한 전투력을 통해 계속해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상황을 두고만 볼 수는 없었을 것이다. 미수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가려했는지, 그게 실패해서 제압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문답무용으로 무력을 쓴 것인지 전부 묘사된 바가 없기에 이 부분은 추측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미수들이 대체로 자신들을 이용해먹으려는 인간들에게 분노한 것은 사실이나 정작 그 주체일 하시라마에 대해선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는 점도 의아한 부분[* 굳이 꼽자면 쿠라마가 회상으로 마다라와 싸움 직후 하시라마가 쿠라마에게 너무 위험한 존재라고 떠올리는 장면은 있다.]. 이미 시작되어버린 미수 사냥을 대화로 풀지 못한 것은 분명 아쉬울 수 있지만, 겨우 마을이 이뤄져가던 마당에 과연 하시라마가 모든 마을들에 그만한 영향력을 무력 없이 펼칠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 '''사스케의 이야기를 들은 뒤의 태도와 발언''' 무고한 어린아이들이 자기 어깨에 너무 과한 짐을 지지 않게 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수준에 맞게 학교에서 조금씩 배우게 해 주겠다는 어릴 적 목표와 달리 [[우치하 이타치]]의 우치하 학살에 슬퍼하기보다는 칭찬하는, 다소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로 비난받았다.[* 칭찬이 아니라 미나토처럼 사건자체에 안타까움을 표현을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 이타치의 우치하 일족 학살 행위를 멋지다고 말한 것이니 같은 아수라의 환생 나루토의 '체멋닌 발언'보다도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다. 자신이 만든 시스템의 어둠이 이타치와 사스케 같은 희생자를 낳았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그의 행위를 칭찬한 것은 1번의 연장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발언은 [[우즈마키 나루토]]의 체멋닌 발언과 세트로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끼리 거의 같은 [[망언]]을 한다고 까인다.[* 다만 이 발언은 연출의 문제로 볼 수도 있는게, 하시라마가 이타치를 칭찬한 내용의 첫 장면을 보면 사스케가 나뭇잎 마을에 이용당했음에도 목숨을 걸고 마을을 지켰으며 그것을 자랑스러워했다 라고 얘기한다. 이후 일족을 죽이면서까지 지키려하는 마을이 대체 뭔지 묻는데 이후 하시라마가 위의 나 이상의 닌자라고 대답한다. 즉, 하시라마가 감탄한 것은 우치하 학살을 포함한 행동이 아니라 이타치가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나뭇잎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자체에 더 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일족을 자기 손으로 멸족시켜야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안타까움은 커녕 칭찬을 하는 모양새가 매우 이상한 것은 사실이다.] 하시라마의 업적이 매우 많긴하지만, 하시라마는 워낙 힘도 영향력도 강했기 때문에 그가 한 가지라도 잘못을 저지르면 그 여파가 다른 누구의 실수보다도 규모나 지속 기간도 크다. 결과적으로 그의 부주의한 측면이 그의 위치와 맞물리면서 후대의 도미노 비극이 시작된 셈이니, 지도자가 일을 벌일 때 얼마나 뒷일을 주의 깊게 예측하면서 일을 벌려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